'젠투리눅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3/31 바부... 젠투리눅스 컴파일 시간 단축시키기
  2. 2007/02/24 바부... 몸살 감기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하루를 쉴 수 있었어요.
PC 에서 쓰던 RAID 가 자꾸 깨지기도 하고, 주로 일하게 되는 작업용 컴퓨터를 약간은 불안정하고, 뭔가 하나 빠진듯한 KDE 4.0 으로 쓰고 있으려니 힘들기도 해서, 새로 설치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긴 컴파일 시간을 생각해보니, 좀 귀찮기도 하고, 언제 다 하나 싶어서 어떻게든 빠른 시간안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을 골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가 IRC #gentoo 채널에서 CLEAN_DELAY와 EMERGE_WARNING_DELAY의 값 얘기가 나와서 시간을 줄여보고자 /etc/make.globals 를 수정하고, 컴파일에 HDD I/O 를 별로 안 쓴다고 해도 늦으리라 생각해서 /var/tmp 와 /tmp 를 tmpfs 로 마운트 해보고자 시도해봤습니다.

1. /etc/make.globals
일단 /etc/make.globals 안에 있는 CLEAN_DELAY 의 값과 EMERGE_WARNING_DELAY 의 값을 각각 0 과 1 로 바꾸었습니다. 5초와 10초로 각각 설정되어 있는 값을 0 과 1 로 바꾸었을 때, 패키지 1개당 5초 정도 생기는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바둥옹의 얘기가 없었다면 해볼 생각을 안했을지도...)

2. tmpfs
메모리 파일시스템을 쓸까 하다가, 꼼수로 생각해낸 것이 tmpfs 입니다. /etc/fstab 에 다음 두 줄을 넣습니다.
tmpfs /tmp tmpfs size=128M 0 0
tmpfs /var/tmp tmpfs size=10G 0 0

이 두 줄로 /tmp 와 /var/tmp 는 tmpfs 를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제 PC 의 메모리가 8 GB 이기 때문에 10 GB 로 /var/tmp 를 할당해두어도 스왑까지 합하면 딱 10 GB 가 됩니다. emerge 명령으로 /var/tmp 에 소스를 푸는 시간과 컴파일 시 생성되는 파일을 다시 불러들이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어느 정도 보완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컴파일 중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100개 가량의 컴파일을 하는데에 1 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보아서 이전에 비해 1시간 정도 단축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glibc 와 gcc 가 얼마나 빨리 컴파일 되는가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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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9:32 2008/03/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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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새도록 동영상 편집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새로 젠투 리눅스를 설치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통한 패키지 다운로드를 하고 있었지요. 패키지를 다운로드 하고 나서 USE 플래그를 이용하여 각 패키지 의존성에 순환 의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USE 플래그를 모두 채울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X 환경과 KDE 패키지를 모두 다운로드 받은 후, 컴파일을 시도해서 중간중간 오류가 나는 부분, 의존성 순환 부분을 해결하고, 전체 패키지 컴파일을 걸어놓고 왔습니다. 노트북에도 네트워크 라우팅을 손봐놓았고요... DNSMASQ 쪽이 문제가 있는것 같지만, 곧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아... 이렇게 앉아서 글 쓰는 동안에도 하려고 맘 먹었던 일들이 잔뜩 있었는데... 오전 아침까지 작업을 진행하다가 어느 정도 마무리를 짓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잠시 잠을 자고 오늘 할 일을 다 하려고 맘 먹었던 차였죠. 하지만 몸이 말을 안 들었습니다. 심한 배탈과 설사가 제 몸을 잡고 안 놓아주더라고요. 무언가를 먹기도 힘들어서 누워만 있었습니다. 8시간 정도 잠을 자고 일어나서 밥을 입에 대었습니다. 그래도 속이 안 좋았는지, 배가 아파서 잠시 뒹굴다가, 새로 산 카페 알파 만화책 전권을 손에 쥐고 누웠습니다.

중간에 전화가 잠시 오고, 몇가지 일을 처리하고, 미루고... 잠시 일을 했다고 몸이 긴장한 탓인지 뱃속이 아프지는 않았지만, 다시 피곤해졌습니다. 누워서 잠이 들고 다시 일어나니, 온 몸이 아프고 저렸습니다. 몸살감기가 오려고 했던듯 합니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글 생각도 해봤지만, 추운 날 밖에 나갔다 오는 것도 싫고, 그냥 뜨끈한 이불 속에 누워 있다가 저녁 밥을 먹고는 조금 나아졌습니다.

하루를 조금 색다르게 지낸것 같습니다. 머릿속이 오랫만에 비어있는 것 같습니다.

카페 알파 만화책... 오늘 다 봤습니다. 다 본 내용인데도 계속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오늘은 알파처럼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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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4 00:20 2007/02/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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