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그리워하다.

편지보내기 2006/03/19 07:20 바부...

즐거웠던 시간들은 모두 당신과 함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하면 즐거웠던 시간들이 당신이 없다는 이유로 괴롭게 느껴지곤 합니다.
당신을 볼 수 없는 시간동안에는 당신이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단지 당신이 내 곁에 없다는 이유만으로도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당신도 날 미워하고 있겠죠?
그런데 왜 만나면 서로 웃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을 보면 미워하던 맘도 사라지고 엉뚱하게도 얼굴에 웃음이 번집니다.
언제 괴로웠는지도 잊어버리고 당신만 보면 또 즐거움에 빠지겠죠.
만나면서 반가워하고, 헤어지며 힘들어해도 그것을 멈추질 않습니다.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
잠시동안 얼굴을 보지 못해도 괴로워하고,
잠시동안 떨어져 있어도 힘들어하면서도
다시 얼굴을 마주대면 언제 그랬냐는듯 웃고만 있습니다.
그게 그리움인가 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2006/03/19 07:20 2006/03/19 07:20
TAG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snwslug.fossa.kr/~jachin/rss/response/14

댓글+트랙백 ATOM :: http://snwslug.fossa.kr/~jachin/atom/response/14

트랙백 주소 :: http://snwslug.fossa.kr/~jachin/trackback/14

트랙백 RSS :: http://snwslug.fossa.kr/~jachin/rss/trackback/14

트랙백 ATOM :: http://snwslug.fossa.kr/~jachin/atom/trackback/14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snwslug.fossa.kr/~jachin/rss/comment/14
댓글 ATOM 주소 : http://snwslug.fossa.kr/~jachin/atom/comment/14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