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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North West Side Linux User Group

2007년 2월 11일 모임 후기

오늘은 저 혼자 쓸쓸히(?)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혼자 있으면 뭔가 잘 할 줄 알았는데, 너무 조용하면 역시 딴짓하기 일쑤로군요. 가져왔던 만화책을 다 읽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늦게서야 정신차리고 일을 하나 손에 잡았습니다.

왜 이리 귀차니즘이 나날히 심해지는 것인지...

저녁이 되어서 IRC 채팅을 하다가 CN님께서 서북부에 한 번 오신다고 하셔서 저녁 늦게 만나뵈었습니다. 밤 9시가 되어서 저녁을 먹기엔 조금 늦은 시간이 된 것 같더군요. 사무실 근처 국수집에서 잔치국수를 먹고, 도미노 피자에 들러서 신제품 치즈볼 피자를 사갖고 들어왔습니다. (윤은혜씨의 바램대로...)

피자를 나눠먹고 CN옹과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 돌아갔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정류장에서 CN옹이 남기신 말이 기억나는군요...

"서북부 모임은 무엇을 하기 위한 모임인가요...?"

네... 놀고 먹었습니다. orz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