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3일 모임 후기
장마가 끝나고 갖는 모임이라, 정말 오랫만에 모인듯 싶었습니다. 오랫만에 일등을 하려 했는데, hongiiv 님께서 이미 뎀셀브즈 앞에 가셔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저도 얼마 안되어 도착하긴 했지만, 이번에도 일등은 hongiiv 님 이셨죠. 점심을 안 먹은 터라 hongiiv님과 햄버거를 먹고 뎀셀브즈로 갔습니다. 인터넷도 잘 되고, 사람이 별로 없을 때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면서도, hongiiv 님이 원하시는 '흡연환경'이 잘 되어 있던터라 즐겁게 있었습니다만... 조금 지나 논리에러님이 오시고 1시간 정도 후가 되었더니, 어딜가나 있는 '떠드는 사람'이 자리를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흡연환경이면서도 '배기 시설'이 그리 좋지 않았는지, 담배연기가 가득차면서 숨쉬기도 힘들었습니다. (눈에 담뱃재가 날아다니는게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결국 4시 30분이 못되어서 모두 광합성도 할 겸, 종로 거리를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만에 맑은 날씨라 그런지 쨍쨍 내리쬐는 햇볕도 즐거웠습니다. 북적거리는 거리를 지나 교보문고에 들러 잠시 지름신과 상견례하는 시간도 갖았습니다. 결국 서로 중재하여 한 권의 책이 제 손에 들려있긴 했습니다만, 그 정도면 양호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티니님의 연락을 받고 교보문고에서 기다리다가 밖으로 나와 티니님과 합류하였습니다.
공지사항의 내용처럼 '거나하게' 먹기 위해, 보쌈, 만두, 칼국수를 양껏 시키기로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칼국수 사진을 안 찍었군요. (티니님이나 논리에러님이 찍으셨으면 올려주세요.) 요즘 작은 어금니가 아파서 그랬는지,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 (치과 진료하고 나중에 또 먹을 기회가 있기를...)
식사를 마치고 광화문 스타벅스 옥상에서 차와 함께 밤바람을 맞으며 있다가 운영시간 9시가 되어서야 자리를 떴습니다. 비교적 서북부에서 먼 곳에서 모인 모임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신촌'에서 모이자는 얘기가 나올정도로요... ^^;;; (역시 마무리 게임장이 없으니 아쉽...)

떠드는
떠드는 커플....이었나요+_+
저도 일요일 저녁은 교보에 잠깐 들렀었습니다. 이순신 동상을 지나기도 했구요^^
아마 동시간 대에 인근에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이런...
근처에 오시기까지 하셨다니, 너무 안타깝잖아요...
요즘 너무 잠수하고 계셔서 언제 나오시나 했는데,
어서 돌아와주세요~
====
이제는 진정한 백수가 되어야겠다.
에휴...ㅠ.ㅠ
에휴...ㅠ.ㅠ
중고 스코프들의 가격이 생각보다는 비싸더라구요.
크레존이란 곳에 문의해 봤는데 문의한 모델이 없다면서 엉뚱한 물건의 견적이나 보내주고-_-
일단 아날로그 스코프라도 구해 볼까 싶습니다-_-+
요즘에는 젠투를 깔아서 이것저것 깔아서 쓰고 있습니다.
메인컴에는 윈도우즈를 깔아서 ssh 연결해 쓰니 편하네요^^
여하간에 8월이 되면 되도록 싸게 장비를 구해보고... 간단하게 뭔가를 만들면서 제작기를 연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